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2025 차세대통신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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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2025 차세대통신 어워드’ 개최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5.06.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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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국민대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이 오는 19일 ‘2025 차세대통신 어워드’를 개최한다. 사진=국민대학교 제공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이 오는 19일 ‘2025 차세대통신 어워드’를 개최한다. 사진=국민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국민대학교 차세대통신사업단은 오는 19일 국민대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2025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차세대통신)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대는 지난 2023년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지자체참여형) ‘차세대통신’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전남대, 한국항공대 총 5개 대학과 광주광역시가 참여하는 차세대통신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이나 학과 간 경계를 허물고 전공과 상관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첨단분야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어워드는 2025학년도 1학기 교육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차세대통신 컨소시엄 대학 연합 4개팀(AIRKON, CTRL, D2, RealScent / 총 18명)이 참가한다. 평가에는 차세대통신 분야 산업계 전문가 14인(대표이사, CFO 등)이 참여해 창의성, 융합성, 시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2단계 진출 여부와 시작품 개발·제작 지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 가전박람회 CES 2026 부스 전시 참여,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 평가 방식으로 첨단분야와 다학제간 캡스톤디자인(차세대통신)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대학 구성원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박준석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장(전자공학부 교수)은 “다학제간 캡스톤디자인(차세대통신) 어워드를 통해 산업계 핵심기술인 차세대통신을 응용한 학부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 및 기술이전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개 평가를 통해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과 이공계 및 비이공계 간 교류를 활성화해 혁신적 융·복합 교육의 대표 교과목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건설사회부
좌우명 :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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