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국가철도공단 SE본부 전철처는 지역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 11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전등과 방충망을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대전 동구에 홀로 있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 오래된 전구를 친환경 LED로 교체했다. 무더운 날씨에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도록 낡은 방충망도 새것으로 바꿨다. 집안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자주 이동하는 곳에 안전손잡이도 설치했다.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SE본부장 직무대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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