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목포 공우회, 청렴문화 확산 릴레이 챌린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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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목포 공우회, 청렴문화 확산 릴레이 챌린지 실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08.27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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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지역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 위해 협력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확산 다짐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27일 목포지역 공공기관장 모임인 공우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27일 목포지역 공공기관장 모임인 공우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8월 27일 목포지역 공공기관장 모임인 공우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공우회가 자체 선정한 청렴 슬로건 "청렴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Just Do it with 공우회"를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해당 문구를 SNS를 통해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우회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은행 등 목포 지역에 위치한 주요 공공기관의 기관장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단체로, 지역 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도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함께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윤영일 영산강사업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청렴은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필수 덕목이다. 청렴하지 않은 조직과 개인은 앞으로 이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을 것이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영산강사업단은 지역사회의 다른 공공기관들과 협력하여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이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공공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청렴문화 확산 릴레이 챌린지는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목포 지역 내 공공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NS를 통한 릴레이 방식은 현대 사회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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