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 집합교육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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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 집합교육 프로그램 실시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4.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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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정, 이하 센터)는 30일 관내 조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리실 정리의 달인’을 주제로 조리원 집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조리 종사자의 올바른 개인위생 복장 교육과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 내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정리 수납 방법 교육을 통해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에게 효율적인 정리 수납에 사용할 수 있는 블록 수납 용기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정리 수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정 센터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급식소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조리실 내에서 구분사용을 철저히 해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조리원을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영양 관리 및 영양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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