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20일 도봉구청(구청장 오언석)이 주관한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 행사에 참여해 구민들과 ‘탄소중립 도시 도봉, 우리 동네 같이 가치 걷기’를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석자 및 참석기관·단체들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고 환경퀴즈와 탄소공감마일리지 등 미션을 수행했다. 이후 약 2.8km 구간을 걸으며 ‘NO플라스틱 우리동네 함께 걷기’를 홍보했다.
김종길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단장(덕성여대 사회학전공 교수)은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대학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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